[오피셜] 징동 게이밍, '옴므' 윤성영 감독과 재계약

징동 게이밍(JDG)이 '옴므' 윤성영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JDG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옴므' 윤성영 감독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JDG는 "작년에 합류한 '옴므' 감독과 팀은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2년 MVP 오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윤성영은 롤챔스 2013년 스프링서 CJ 블레이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중국 비시게이밍과 WE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지난 해 롤드컵서는 WE를 4강으로 이끌었다. 

JDG는 윤성영 감독과의 재계약과 함께 그리핀으로부터 '카나비' 서진혁의 영입도 발표했다. JDG는 "젊고 유망한 선수인 '카나비'는 한국 랭킹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팀의 전술 스타일에도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 

JDG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플로리스' 성연준과 '임프' 구승빈이 속해있다.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즈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