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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서울 다이너스티 '피셔' 백찬형, 은퇴 선언

Talon 2019. 7. 1. 09:46

서울 다이너스티 '피셔' 백찬형이 은퇴를 선언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27일 백찬형 선수가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팀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여 상호 동의 하에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콩두 판테라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한 백찬형은 클라우드 나인 콩두를 거쳐 런던 스핏파이어에 입단했다. 런던이 스테이지1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백찬형은 스테이지2를 앞두고 로스엔젤레스 글래디에이터로 이적했다. 

시즌이 끝난 뒤 지난 해 8월 서울 다이너스티에 합류한 백찬형은 최근 열린 스테이지1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백찬형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 팀은 "백찬형 선수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팀을 빛내준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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