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러블리즈 "벌써 5번째 단독공연, 다 러블리너스 덕"[e스타톡]

Talon 2019. 7. 20. 08:43

2019.07.19.

단독콘서트 개최는 많은 아이돌가수들의 꿈이다.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사실 자체가 탄탄한 팬덤과 함께 가수 활동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여성그룹 러블리즈(Lovely z,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는 행복하다. 오는 8월 여름콘서트 '올웨이즈2(Alwayz 2) 개최를 확정했기 때문이다. 러블리즈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러블리즈 2019 콘서트 올웨이즈 2'를 개최한다. 무려 5번째 단독 콘서트다.

"우리가 첫 번째 콘서트를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다. 전부 다 러블리너스 덕분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늘 함께 옆에 있어줘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미소)"(유지애)

지난 2017년 1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 이래 꾸준히 팬들과 교감, 직접적으로 러블리너스를 만날 자리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들의 활약은 높게 평가받을만 하다.

게다가 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입지를 넓혀가며 어느덧 햇수로 6년차 걸그룹이 됐다. 마냥 어린 아이 같았던 그녀들이 어느덧 가요계 허리를 담당할 만큼 성장한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는 우리 모두 아직 데뷔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6년차가 됐다니 실감이 안 난다. 팬들이 그만큼 사랑해 주셨으니 좋은 무대,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정예인)

지난 5월 20일 미니 6집 '원스 어폰 어 타임' 발매 후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와 좋은 반응에 힘입어 후속곡 '클로즈투유' 활동까지 뜨겁게 마무리한 러블리즈. 그리고 이 활동의 정점이 될 8월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인 그녀들이 또 어떤 무대와 노래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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