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긱스타, 1세트 역전승 힘입어 풀세트 접전 끝 결승행(종합)

Talon 2019. 8. 20. 09:44

전시즌 우승팀 긱스타는 한 세트를 내줘도 흔들리지 않고 막강한 경기력을 펼쳤다. 

긱스타가 17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사이퍼즈 e스포츠 '2019 액션토너먼트(이하 액토)' 4강 2경기에서 센세이션을 2대 1로 꺾고 가까스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긱스타는 타라-탄야-린, 센세이션은 시드니-아이작-스텔라를 밴하면서 1세트 픽 페이즈가 시작됐다. 제키엘을 먼저 뽑은 긱스타는 티모시-클레어-윌라드-히카르도를 가져갔고, 센세이션은 리사-리첼-미쉘-나이오비-레오노르를 선택했다.

센세이션은 빠르게 긱스타의 방어건물 2개를 무너뜨려 초반 기세를 가져갔고, 긱스타는 트루퍼를 가져가면서 센세이션을 바짝 추격했다. 긱스타가 코인에서 앞섰지만 중앙 건물을 사수하고 있는 센세이션은 미쉘을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긱스타는 3연속으로 트루퍼를 가져간 덕에 '시안치아' 변재성 '컹스맨' 오민우를 끊고 빠르게 방어 건물들을 정리했다. 센세이션은 불리했던 상황에서 리첼를 노리고 진입하는 긱스타의 공세를 받아내고 역공을 가했다. 만렙 싸움까지 가는 초장기전에서 먼저 칼을 빼든 쪽은 긱스타였고, 리첼-미쉘-레오노르를 제압한 긱스타가 HQ를 철거하고 1세트 승리를 챙겼다.

2세트에서 센세이션은 타라-제키엘-스텔라-까미유-탄야를 픽했고, 긱스타는 자네트-린과 더불어 '3광 조합'으로 불리는 클레어-앨리셔-루드빅을 추가로 가져갔다. 센세이션은 오민우의 스텔라를 앞세워 초반부터 긱스타를 강하게 압박했고, 역전의 여지를 주는 일 없이 깔끔하게 적팀을 마무리 지으며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되는 3세트에서 타라-스텔라-탄야 미러픽이 나왔고 긱스타는 리첼과 리사를, 센세이션은 제키엘과 까미유를 픽했다. 긱스타는 경기 극초반 송인혁의 타라가 판을 깔아준 덕에 센세이션의 탄야와 까미유, 제키엘을 잡아내면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긱스타는 경기 시작 6분경 킬스코어를 12대 0까지 벌렸고, 방어 건물 대부분도 철거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긱스타는 15분경 까미유-타라-탄야를 자르고 센세이션의 HQ를 점령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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