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 정글러 '스벤스케런' 데니스 옌슨이 LCS 서머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벤스케런'이 서머 시즌 MVP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LCS 서머 정규시즌 MVP 후보는 '스벤스케런'과 팀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스벤스케런'이 98표를 얻어 94표의 조용인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위는 팀리퀴드 '더블리프트'(50표)
LCS 서머 정규시즌 MVP 투표는 분석가, 캐스터, 호스트, 기자, 각 팀 코치, 선수들이 참가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MarkZ' 마크 짐머맨, 'Damonte' 태너 다몬테(클러치 게이밍), 'Hauntzer' 케빈 야멜(골든 가디언스) 등이 '스벤스케런'에게 1순위 투표를 했다.
'스벤스케런'은 서머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11승 4패, KDA 4.54를 기록하며 팀이 서머 결승전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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