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선수 황인범

Talon 2019. 9. 24. 09:39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황인범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케나다 메이저리그 사커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이죠.


클럽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고, 2015년 3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데뷔전을 가졌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5:0 대패하였으며, 그후 광주 FC와의 FA컵 경기에도 출전하였으나, 심한 반칙으로 퇴장 당하였습니다. 2015년 5월 3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전시티즌 유스 산하 학교 출신 선수 최초 골이자 서명원이 세웠던 대전 시티즌 구단 내 최연소 골 기록을 경신하였으며,이달의 골로 선정되었지만, 대전은 역전당했습니다. 이후에도 6월 10일 FC 서울을 상대로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의 첫골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2 – 1로 역전패했습니다. 이후 7월 1일 성남 FC 원정경기서 팀이 뒤지고 있을 때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7월 5일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그림과도 같은 골을 넣으며 선전며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는 등 선전했으나,전남 드래곤즈전서의 부상으로 피로골절 판정을 받아 수술대에 오르게 되어 잔여 시즌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4월 17일 부천 FC 1995전을 통해 부상 이후 첫 출전했으며, 4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유승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대전의 시즌 첫승에 기여했으며, 4월 27일 연세대학교와의 FA컵 경기에서 박대훈의 골을 어시스트하였습니다. 5월 5일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대전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2016 시즌 자신의 첫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실력을 인정받아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예비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7월 1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자신의 시즌 두번째 골과 더불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팀동료 김동찬과 함께 2016시즌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 SL 벤피카를 비롯한 일부 유럽구단이 관심을 보였으나 결렬되면서 대전 잔류를 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영익 감독 부임 이후 주 포지션이였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 등으로 기용됨에 따라 부진했고, 6월 12일 수원 FC전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018시즌을 앞두고 군복무를 위해 아산 무궁화 FC에 입단하였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9월20일자로 조기전역해 대전에 복귀했으며, 9월 23일 복귀전이 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되어 출전, 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으며 키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0월 6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 79분 패널티킥을 파넨카 킥으로 성공시키며 대전 복귀 이후 첫 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광주 FC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생긴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9년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으며, 3월 3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MLS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에서 에리스 도밍게즈, 펠리페 마르틴스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코너킥 상황에서는 도네일 헨리가 헤더 골을 넣었는데, 황인범 선수가 시발점 역할을 하며 득점에 관여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3월 9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팀은 1 – 0 패배했지만 이날 경기 MOM에 선정되었으며, 4월 17일 LAFC전에 MLS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
2017년 7월 팀 동료 박재우와 함께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전에 출전할 대표팀에 승선하였으며, 마카오와의 1차전 경기에서 팀 동료 박재우와 나란히 한골씩 기록하였으며, 베트남과의 3차전 경기에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 – 1 승리를 이끌며 한국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전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당시 일경 계급인 그는 U-23 내 유일의 군경팀 선수였는데,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조기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9월 7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2018년 10월 16일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슛으로 연결하여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득점했습니다.
2018년의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 멤버에 합류했습니다.


미드필더인 황인범 선수는 양발을 다 잘 쓰며 영리한 경기 운영, 정확하고 날카롭게 찔러주는 패스, 팀에 빠르게 적응하는 적응력이 뛰어나며,시야가 넓고, 상대를 속이는 페인트 동작이 적절하며, 슛 능력 역시 뛰어나 상대편 입장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이런 장점은 황인범 선수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될때 더 극대화됩니다. 다만 뒤에서 기습하는 카운터 어택 에 약한 편이고 앞서 말한대로 중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는 훌륭하게 소화하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기는 플레이에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있으며. 볼을 오래 소유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드리블에만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아시안 게임 축구 : 금메달 - 2018

개인
K리그 챌린지 베스트 11 : 2016~2018


이상 황인범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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