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신진영이 샌드박스 게이밍 코치로 합류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8일 SNS을 통해 '코코' 신진영이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신진영은 팀을 떠난 이준용, 임혜성 코치 자리를 맡게 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감독 자리를 공석이다.
지난 2013년 제닉스 스톰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진영은 2014년 CJ 엔투스로 이적해서 전성기를 누렸다. 2015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서는 팀을 3위로 이끌었다. 2016시즌을 앞두고 롱주 게이밍(현 드래곤X)에서 활동한 신진영은 2017년에는 뉴비(해체)에 입단하면서 중국 무대를 경험했다.
터키 무대에서도 활약한 신진영은 지난 해 LPL 서머를 앞두고 비시 게이밍에 합류했지만, 2승 11패(개인 성적)의 성적을 거두고 팀과 결별했다. 1년 정도 쉰 신진영은 샌드박스에서 코치로서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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