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T1 소속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로 활동한다.
T1은 19일 SNS을 통해 "SKT의 상징, '황제' 임요환이 T1 소속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한국 e스포츠가 발전하는데 기여한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수 많은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SK텔레콤 T1의 창단 멤버로 활약한 임요환은 군 복무 이후 돌아와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포커 선수로 전향한 임요환은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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