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이 ‘플레임’ 이호종과 계약을 종료했다.
담원 게이밍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임’ 이호종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지난 2월 18일 스프링 2라운드부터 담원 게이밍에 합류한 이호종은 ‘너구리’ 장하권과 함께 주전 경쟁에 나섰다.
이호종은 오랜 기간 활동한 플레이어로 2012년 데뷔해 2015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6년에 롱주 게이밍으로 한국 무대를 복귀, 북미를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담원 게이밍에 합류한 이호종은 스프링과 서머 시즌을 함께 했으나 아쉽게 롤드컵 무대엔 함께하지 못했다.
담원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담원 게이밍의 승격 첫 해를 함께했던 이호종 선수와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이호종에게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전하며 이호종의 또 다른 시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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