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드 '셉티드' 박위림, 펀플러스와 결별

'셉티드' 박위림이 펀플러스 피닉스와 결별했다. 

펀플러스는 22일 sns을 통해 '셉티드' 박위림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에버8 위너스(현 팀 위너스)에 입단한 박위림은 가능성있는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았다. 팀을 LCK로 승격시킨 박위림은 2018년 3월 터키 로얄 밴티츠(현 로얄 유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펀플러스에 입단한 뒤 꼬이기 시작했다. 2019년 NEST까지는 주전이었지만 '도인비' 김태상이 이적해오면서 2군인 펀플러스 블레이즈로 내려갔다. 2019년 LDL(LPL 2부리그)에서 활동한 박위림은 팀을 스프링서는 3위, 서머서는 4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