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 결별한 '킹겐' 황성훈이 중국 LPL로 향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다르면 '킹겐' 황성훈이 최근 LPL 한 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 APK 프린스 소속으로 데뷔한 '킹겐' 황성훈은 2018년 kt 롤스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9년 '스멥' 송경호의 부진 속에 주전으로 출전 시간을 늘린 황성훈은 LCK 스프링서는 13세트에 출전해 5승 8패(KDA 2.64)를 기록했다. 서머서는 출전 빈도가 늘어났는데 24세트에 나서 12승 12패(KDA 3.76)의 성적을 거뒀다.
황성훈의 LPL 팀 합류에 대해 복수의 에이전트 들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평했다. 이로써 LCK 선수 중 이적 시장에 나온 탑 라이너 최대어는 '칸' 김동하, '큐베' 이성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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