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신들린 역장! 김재훈, 힘싸움에서 완승 거두고 2승(3세트)

Talon 2013. 1. 21. 17:51

일리예스 사토우리, 병력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 제8게임단 2 vs 1 EG-TL
1세트 네오칼데움 이병렬 패(저, 7시) vs 이제동 승(저, 1시)

2세트 WCS구름왕국 김재훈 승(프, 7시) vs 이제동 패(저, 1시)
3세트 WCS안티가조선소 김재훈 승(프, 5시) vs 일리예스 사토우리 패(저, 11시)

승리의 역장!

김재훈(제8게임단)이 2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3주차 5경기 3세트에 출전해 일리예스 사토우리(EG-TL)을 제압하고 2킬에 성공했다.

김재훈은 제련소를 지은 뒤 앞마당에 연결체를 소환했고,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선 선란못으로 시작해 앞마당 멀티에 부화장을 추가했다. 이후 김재훈은 2기의 광전사와 추적자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압박했다. 또한 김재훈은 불사조까지 생산해 견제의 끈을 놓지 않았다.

뒤늦게 대처에 나선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불사조에게 휘둘리며 일벌레를 내줬지만, 다수의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갖춰 중앙 지역을 점령했다.

그러자 김재훈은 불사조로 견제를 펼치며 제2멀티를 확보하기 위해 불멸자와 추적자로 수비라인을 갖췄다. 이어진 교전에서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고, 이에 맞서 김재훈은 역장으로 상대의 병력을 끊으며 꾸준히 불멸자를 모았다.

결국 치열한 교전에서 김재훈이 다수의 병력이 살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지상군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적절한 역장으로 상대의 모든 병력을 제거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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