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엔투스 에이스의 ‘조이’ 박혜민이 팀을 떠났다.
4일 오후 OGN 엔투스는 공식 SNS를 통해 ‘조이’ 박혜민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OGN 엔투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OGN 엔투스 에이스에서 활약하던 박혜민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PGC 선발전에서 극적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서 10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한 기업당 한 팀 운영 체제로 변하면서 로스터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일 OGN 엔투스 에이스는 윤으뜸 코치, ‘미키’ 김다현, ‘랭’ 김성진, ‘알파카’ 방지민과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이후 박혜민까지 팀을 떠나면서 OGN 엔투스 에이스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은 셈이다.
OGN 엔투스 포스 또한 로스터 변화를 겪었다. ‘야크’ 김보현과 ‘도야’ 김도경이 OGN 엔투스 포스와 결별했고, ‘언더’ 박성찬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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