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DPG 게임단, 법인 분리 통해 DPG EVGA 분리한다

Talon 2019. 12. 19. 09:14

DPG EVGA가 법인 분리를 통해 팀 분리가 된다.

DPG 게임단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두 개의 팀을 보유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2020 시즌부터 시행되는 1기업 1개팀 정책으로 인해 팀을 매각 혹은 해체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DPG 다나와와 DPG EVGA 두 팀 모두 리빌딩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DPG 게임단 관계자에 따르면 "DPG EVGA는 법인 분리를 통해 팀 분리가 될 것이다. 추후 오피셜은 팀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DPG EVGA는 2019 시즌 종료 후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고, '서울' 조기열, '준수' 박준수, '알파카' 방지민을 영입해 한창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DPG 다나와는 '청각' 이일호와 '이노닉스' 나희주를 중심으로 팀 개편에 나섰고, '랭' 김성진과 'DG98' 황대권을 영입해 로스터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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