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2.
낭랑18세가 가왕 만찢남을 꺾고 117대 가왕이 됐다.
12월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을 꺾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담겼다.
옹알스 조수원을 이긴 스포츠카와 그룹 펜타곤 멤버 여원을 누른 캣츠맨이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카는 정일영 ‘기도’를 불렀다. 스포츠카의 소년처럼 깨끗한 음색이 노래의 애절한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캣츠맨은 이치현과 벗님들 ‘당신만이’를 열창했다. 캣츠맨의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스포츠카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묘사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MC 김성주는 “차준환 선수와 스포츠카가 실제로 친분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캣츠맨은 놀라는 고양이, 기린 등 싱크로율 100% 동물 묘사를 뽐냈다. 캣츠맨이 69표를 얻어 가장 먼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스포츠카의 정체는 그룹 빅스 멤버 혁이었다.
배우 박선영을 누른 식빵과 그룹 러블리즈 멤버 예인을 이긴 낭랑18세가 2라운든 두 번째 대결에 임했다. 식빵은 빅뱅 ‘꽃길’을 불렀다. 식빵은 개성 있는 목소리와 여유있는 무대매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낭랑18세는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를 열창했다. 낭랑18세의 폭발하는 록 스피릿이 무대를 압도했다.
낭랑18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브라카다브라’ 걸그룹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식빵은 가수 백지영과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재현했다. 낭랑18세가 72표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식빵의 정체는 그룹 원더나인 멤버 승환이었다.
캣츠맨과 낭랑18세가 3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캣츠맨은 이소라 ‘이제 그만’을 불렀다. 캣츠맨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무대에 몰입도를 더했다. 낭랑18세는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했다. 낭랑18세의 담담한듯하지만 강렬한 음색이 돋보였다. 낭랑18세가 71표를 얻어 가왕전에 진출했다. 캣츠맨의 정체는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베이스 손태진이었다.
가왕 만찢남은 가왕 자리 사수를 위해 이적 ‘같이 걸을까’를 불렀다. 만찢남의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목소리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낭랑18세가 52표를 얻어 새로운 가왕이 됐다. 만찢남의 정체는 가수 이석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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