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프린스 PUBG팀이 '맥조라' 한대규를 영입했다.
‘맥조라’ 한대규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한대규는 2018년 데뷔해 본 스피릿 루나, MVP, 젠지 팀을 거쳤고, 9개월의 공백기를 지나 APK에 입단했다. 극한의 피지컬로 이름을 알린 한대규는 “2020시즌부터 APK 프린스 팀과 함께하게 됐다”며 “마음이 잘 맞는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어 APK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팀원들과 함께 PKL 우승과 세계대회를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다”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APK 프린스는 ‘환이다’ 장환, ‘레이닝’ 김종명, ‘맥조라’ 한대규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고 기존 멤버 ‘김고니’ 김다솔과 함께 네 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APK는 새로운 로스터로 2020년 배틀그라운드 리그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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