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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결승전 리매치' 한화생명-샌드박스, 개막전부터 격돌

Talon 2020. 1. 4. 23:26

새 시즌을 맞는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전부터 지난 시즌 우승팀과 우승자가 출격한다.

4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팀전에선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 Xsquare와 Oz 게이밍이 격돌하고, 개인전에선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32강 A조 경기에 나선다.

팀전 1경기부터 2019 시즌 2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만난다. 한화생명은 팀전 4강에서 샌드박스를 꺾었지만, 결승 무대에선 샌드박스가 4강전 패배를 고스란히 갚아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 팀 모두 로스터를 유지한 채로 새 시즌을 맞기 때문에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샌드박스는 세이비어스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11월 두 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샌드박스가 단체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약점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이었다. 한화생명을 상대하는 개막전에서 샌드박스가 2019 시즌 2 결승전을 다시 재현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화생명은 비록 지난 시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성빈과 박도현은 정규리그에 첫 출전임에도 팀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팀전과 개인전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카트 황제' 문호준을 중심으로 경험치를 쌓은 한화생명이 견고해진 팀워크로 지난 시즌 결승전의 패배를 갚아줄지에 이목이 쏠린다.

개인전 32강 A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이재혁이 출격한다. 그 밖에 2019 시즌 2에서 개인전 5위를 기록한 유영혁, 2019 시즌 1 3위 유창현, 2020 시즌 1 그랑프리 전체 1위 김응태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개인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이재혁이다. 2019 시즌 2 결승전에서 붓 X를 타고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한화생명 박도현을 제압했다. 특히 긴 시간 카트 리그 내에 존재했던 '퍼플 라인의 저주'를 완전히 깬 선수라는 점에서 2020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한편, 4일 개막하는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은 3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9천만원이다. 토요일만 진행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부터는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8개팀 풀리그로 펼쳐진다.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개막전
단체전 1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vs 한화생명e스포츠
단체전 2경기 Xsquare vs Oz 게이밍
개인전 32강 A조 이재혁-유창현-유영혁-김응태-신종민-김현민-김지민-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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