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복면가왕' 에이프릴 나은=레몬 "좋은 영향력 주는 가수 됐으면 좋겠다"

Talon 2020. 1. 6. 09:44

2020.01.05.


'복면가왕' 에이프릴 나은이 새해 목표를 밝혔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레몬과 지금 감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신봉선은 "레몬이 이지혜와 리아의 노래를 선곡해 불렀다. 그래서 나이가 30대 중반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러블리즈 미주는 "30대 배우가 아니라 현직 아이돌 가수로 예상된다.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고, 두 가수의 노래를 부른 건 아무래도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은혁도 "나도 같은 생각"이라며 "그룹의 이니셜은 A"라고 동의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지금 감이 57표를 얻으며 15표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3라운드의 진출한 레몬은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바로 에이프릴 나은이었다.


미주는 "예상한 사람과 완벽히 맞다. 연기하는 것과 노래하는 걸 많이 보다 보니 바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나은은 "너무 신기했다. 엄마가 주로 듣던 노래를 선곡했는데 미주가 딱 맞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은은 "에이프릴이 올해로 데뷔 6년 차가 됐다. 올해는 에이프릴로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멤버들 없이 혼자 노래하는 자리가 처음이라 많이 떨렸다. 이번에 멤버들의 중요성을 확실히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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