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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러블리즈 청순돌? 김준현 긴장케 한 선지→막창 먹방[어제TV]

Talon 2020. 2. 2. 21:19

2020.02.01.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케이, 류수정의 경상북도 고령과 대구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배틀 트립’에서는 경상북도 고령과 대구 여행을 떠난 러블리즈 서지수, 케이, 류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서지수, 케이, 류수정은 먹방 여행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수정은 “회사에서 다이어트 부담을 줄 때는 오히려 부담감 때문에 시리얼 한 통을 먹었다”고 토로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케이는 “지금은 행복하게 먹는다. 행복하게 먹으면 0칼로리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령 첫째 날은 서지수가 이끌었다. 서지수는 케이와 류수정을 위해 대가야 진찬을 선보였다. 케이와 류수정은 서지수의 기대 이상으로 대가야 진찬 보쌈 정식과 불고기 정식을 맛깔나게 먹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입을 쩍 벌리며 많은 양의 음식을 밀어 넣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서지수는 케이, 류수정과 함께 미니 가야금 제작 체험에 임했다. 세 사람은 곱게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가야금 제작에 돌입했다. 단아한 세 사람의 한복 자태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지수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카페로 만든 독특한 인생샷 명소로 케이와 류수정을 이끌었다. 6년차 아이돌 답게 카메라를 들이대자마자 남다른 포즈를 취하는 서지수, 케이, 류수정의 능숙함이 돋보였다. 케이는 “고령 특산물로 만들어진 딸기 디저트라 너무 맛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대구 둘째 날은 류수정이 리드했다. 류수정은 대구 현지 막창 맛집을 소개했다. 류수정은 “이곳은 기본 3인분 주문이다. 그런데 왜 그런지 첫입 먹자마자 알 수 있다. 우리는 3명이 6인분 먹고 왔다. 심지어 케이는 막창을 못 먹는데 이곳에서 처음 먹게 됐다”고 밝혔다. 폭풍 먹방을 선보인 세 사람 중 특히 류수정의 먹방이 돋보였다. 류수정은 김준현이 “캐릭터 겹친다”고 걱정할 정도로 맛깔난 먹방을 보여줬다.


세 사람은 대구 명물 따로국밥을 먹으러 떠났다. 선지도 거리낌 없이 먹는 류수정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김숙은 류수정의 먹방을 보고 “해장하는 우리 아버지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류수정은 찜갈비를 여행 마지막 음식으로 선정했다. 서지수는 맨손으로 갈비를 뜯었고, 류수정은 깻잎에 싸서 먹는 꿀팁을 보여줬다.


청순한 매력을 벗은 러블리즈 서지수, 케이, 류수정의 털털한 먹방이 ‘배틀트립’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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