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반전의 사나이! 김대엽, 정윤종 꺾고 스코어 2:2 동점!(4세트)

Talon 2013. 1. 28. 17:56

정윤종, 암흑기사에게 본진 내주며 아쉽게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R 1주차 1경기
◆ KT 2 vs 2 SK텔레콤
1세트 네오비프로스트 원선재 패(프, 1시) vs 어윤수 승(저, 7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이영호 패(테, 1시) vs 이승석 승(저, 7시)
3세트 네오알카노이드 임정현 승(저, 1시) vs 정명훈 패(테, 11시)
4세트 칼데움3 김대엽 승(프, 1시) vs 정윤종 패(프, 7시)

암흑기사의 반전!

김대엽(KT) 28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1주차 1경기 4세트에 출전해 정윤종(SK텔레콤)을 꺾고 스코어를 2:2로 만들었다.

김대엽과 정윤종 모두 관문을 올린 후 융화소를 추가해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이어 정찰을 시도하며 상대의 빌드에 맞춰가는 운영을 준비했다.

이때 정윤종은 우주관문을 지었고, 김대엽은 황혼의회 건설한 뒤 암흑성소를 추가했다. 이에 정윤종은 불사조 정찰을 통해 상대의 체제를 완벽하게 파악했다.

체제를 들킨 김대엽은 병력을 전진 배치 시켰으나 정윤종의 불사조에게 추적자를 내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대엽은 침착하게 집정관을 뽑았고, 한기의 암흑기사로 상대의 본진을 마비시켰다.

자원이 마른 정윤종은 탐사정과 남은 병력을 모두 이끌고 김대엽의 본진으로 향했다. 하지만 집정관과 함께 광전사와 추적자를 갖춘 김대엽의 병력을 쉽게 제거하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김대엽은 조금씩 자원을 채취하며 추적자를 추가했고, 정윤종의 남은 병력을 몰아내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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