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BTS 지민→박우진·강다니엘, 떡잎부터 달랐던 아이돌 꿈나무[결정적장면]

Talon 2020. 2. 14. 09:39

2020.02.13.


방탄소년단 지민, AB6IX 박우진, 강다니엘이 과거 부산 지역 댄스배틀에서 만났던 일화가 공개됐다.

2월 12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2010년 이후 데뷔 아이돌 및 17개 시도 기준 아이돌 최다 배출지역을 살펴봤다.

그 중 부산광역시는 38명의 아이돌을 배출해 3위에 올랐다. 연기돌 김동준, 임시완, 호야, 에이핑크 정은지, 위너 강승윤부터 팀 내 메인보컬인 AOA 유나, 네이처 소희, 방탄소년단 정국 등 많은 아이돌이 이름을 올렸다.

눈길을 끈 것은 2011년 댄스 배틀에서 만난 아이돌의 모습이었다. 부산예고 무용과를 수석 입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산지역 댄스 배틀에서 워너원 출신이자 현재 AB6IX로 활동하고 있는 박우진과 만났다. 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상당한 수준의 춤 실력을 자랑했다.

또 박우진과 강다니엘도 워너원이라는 한 팀으로 만나기 전 댄스배틀을 통해 만난 사진이 공개되면서 남다른 인연을 증명했다. 전현무는 “모두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살았던 아이돌 꿈나무다. 부산 지역 댄스배틀은 아이돌 데뷔 필수관문인 것 같다”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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