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4월6일 세 번째 미니음반 ‘아이 트러스트’로 복귀한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여자)아이들·위너 4월 컴백 코로나19에 가요계 위축 속 정면돌파
‘히트 메이커’들의 컴백 소식이 이어지면서 오랜만에 가요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음악시장 전반이 위축됐지만 그룹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위너 등이 긴 공백기를 끝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가수들이 팬 쇼케이스를 비롯해 팬미팅, 콘서트 등 각종 무대를 취소하거나 아예 컴백 일정을 연기했지만, 이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신곡을 발표하고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가운데 가장 선배격인 에이핑크가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해 1월 여덟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 이들은 4월 중순 새 음반을 발표한다. 25일 현재 앨범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도 4월6일 컴백한다. 이날 세 번째 미니음반 ‘아이 트러스트’를 선보인다. 앞서 3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4월부터 세계 3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활동 자체를 연기했다. 2018년 데뷔해 그해 신인상 6관왕을 차지하고, 내놓는 곡마다 잇따라 히트시켜 해외에서도 이들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준비하고 있다.
위너가 4월 9일 정규앨범 ‘리멤버’를 발표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복귀도 반갑다. 4월9일 정규앨범 ‘리멤버’를 발표한다. 새 앨범은 2018년 ‘에브리데이’ 이후 2년 만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26일 송민호의 자작곡 ‘뜸’을 선 공개한다. 하지만 앞서 취소한 아시아 투어 개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을 미룬 이들은 최근 온라인 중계로 공연을 선보여 96만명이 넘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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