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4주년 맞은 오버워치, 6월 9일까지 '감사제' 이벤트 실시

Talon 2020. 5. 20. 11:4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출시 4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준비한 ‘감사제’ 이벤트를 오늘부터 6월 9일(화)까지 3주간 실시한다.

먼저, ‘가장무도회 리퍼’, ‘위칠로포치틀리 젠야타’, ‘빨간 모자 애쉬’, ‘잠수함 레킹볼’, ‘용기수 메르시’ 등 전설 스킨 5종과 영웅 스킨 3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들 신규 콘텐츠와 함께 과거 선보인 이벤트 전리품을 획득하거나, 인기 난투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진행되는 세 차례의 주간 챌린지를 통해서는 영웅 스킨,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등 기간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매주 9승 달성 시에는 ‘탄소섬유 시그마’(1주 차), ‘플뢰르 드 리스 위도우메이커’(2주차), ‘복면 맥크리’(3주차) 영웅 스킨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오버워치에 로그인하는 모두에게는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하는 ‘전설 감사제 전리품 상자’ 1개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버워치를 테마로 한 여러 신규 굿즈 아이템들로 무장한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 경품 응모 사이트도 동시 오픈한다.

오늘부터 6월 17일(수) 오전 8시 59분까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할 경우 10분당 10 눈송이를 제공하며,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6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하루 최대 100 눈송이를 지급한다. 누적된 눈송이는 같은 날 자정 전까지 눈송이 교환소 페이지에서 에코 스트리트 룩, 키보드 및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늘부터 25일(월) 오전 8시 59분까지 집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기존보다 400% 증가한 하루 최대 400 눈송이를 제공한다.

감사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눈송이 교환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출시 4주년을 맞아 블리자드가 한국 오버워치 팬들을 위해 마련한 러너웨이(Runaway)와 루나틱 하이(Lunatic-Hai) 간 이벤트 매치가 31일(일) OGN 기가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초창기 오버워치 e스포츠의 부흥을 이끈 두 팀간의 맞대결을 위해 전 현직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 및 중계진이 한 자리에 모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본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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