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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러블리즈 케이, 오늘(16일) 신곡 '여자사람 친구' 공개..달달 듀엣송

Talon 2020. 6. 16. 11:33

2020.06.1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슬옹의 신곡 ‘여자사람 친구’가 16일 베일을 벗는다.

임슬옹과 러블리즈 케이가 함께한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약 3년 만에 신곡 발매를 앞둔 임슬옹과 사랑스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러블리즈 케이가 만나 완성된 달달한 듀엣곡이 듣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여자사람 친구’는 단정한 편곡에 그루비함을 가미한 R&B 곡으로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시작,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놓인 사람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임슬옹은 그동안 커밍순 티저와 오피셜 포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훈훈한 비주얼로 케이와의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너를 사랑하거나 그러진 않아” “그냥 너를 좋아해서 이러는 거야” “너의 엄마나 아빠가 그러는 것처럼 당연한 거야 아마도 그럴 거야” 등 일부 가사도 공개해 신곡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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