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엑소 세훈-찬열, 전 RNG '쯔타이'-'Mlxg'와 합동 방송

Talon 2020. 6. 23. 11:01

엑소 세훈과 찬열(EXO-SC)이 금일 오후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후야닷컴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로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재미있는 부분이 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활동했던 '쯔타이', 'Mlxg'와 합동방송을 한다는 것이다. 

후야닷컴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각)부터 엑소 세훈, 찬열이 RNG 출신 '쯔타이' 리우 치하오, 'Mlxg' 리우시우, 중국 2부 리그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후야닷컴에서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ChanE' 김찬의와 합동 방송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세훈과 찬열이 LoL로 개인방송을 하는 건 'SM 슈퍼아이돌리그' 때문이다. 시즌7까지 진행된 'SM 슈퍼아이돌리그'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게임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이며 시즌8에서는 찬열과 세훈이 LoL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찬열, 세훈과 합동방송을 하는 '쯔타이'와 'Mlxg'는 2018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현재는 은퇴를 선언한 뒤 RNG 소속으로 스트리머 활동을 하고 있다. 탑 라이너 출신인 'ChanE' 김찬의는 지난 2016년 중국 2부 리그였던 LSPL ZTR 게이밍과 Now or Never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당시 같이 활동했던 선수가 '와치' 조재걸과 '꿍' 유병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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