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경기에서 젠지가 T1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2018년 이후 T1을 꺾지 못했던 젠지는 2년 만에 개운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비디디’ 곽보성은 오리아나와 조이로 라인을 압박하고 ‘클리드’ 김태민과 함께 다양한 활약상을 펼쳤다.
곽보성은 “1세트에서 라인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2세트는 시야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성장을 자 하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곽보성은 오리아나의 청동 구체로 적을 노려 ‘테디’ 박진성의 성장을 억제했고, ‘룰러’ 박재혁의 활약을 돕기도 했다.
젠지는 6주차 경기에서 DRX를 만난다. 곽보성은 “서머 첫 경기에 DRX를 만났는데, 패배로 배운 게 많다”며 “배운 걸 토대로 열심히 준비해 꺾어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곽보성은 벤츠에 대한 소감을 “멋있어서 (타고 다닐 때) 기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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