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캐니언' 김건부의 펜타킬이 LEC, LCS, LCK 역사상 첫 정글러 펜타킬이라고 밝혔다.
24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2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1세트에서 '캐니언' 김건부는 니달리로 LCK 역사상 첫 정글러 펜타킬을 달성했다.
LCS와 LEC의 LoL e스포츠 통계를 담당하는 공식 계정인 'LoLEsports Stats'은 김건부의 펜타킬이 LEC, LCS, LCK 역사상 첫 정글러 펜타킬이라고 정식으로 확인했다. 다만 LPL에선 2016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콘디' 그레이브즈가 VG를 상대로 펜타킬을 기록한 기록이 있어 4대 메이저 리그 중 최초는 아니었다. '온플릭' 김장겸의 펜타킬 역시 LCK가 아닌 KeSPA컵의 기록이라 포함되지 않았다.
담원 게이밍은 이날 경기 승리로 9승 2패 +16이 됐고, 김건부는 PoG 500 포인트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담원은 7주 1일차 2경기에서 DRX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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