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PCS2 ASIA Day 5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T1과 인팬트리가 3번째 치킨을 획득하면서 1위 싸움이 마지막 날까지 치열할 예정입니다. 미라마는 한국 팀들이, 에란겔은 중국 팀들이 치킨을 나눠가지는 구도가 나왔습니다. T1이 에란겔에서 미끄러지기는 했지만 미라마에서 포인트를 잘 벌어둬서 9점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미라마에서 최대한의 포인트를 따고 에란겔에서 지키기 모드를 잘 하면 최종 우승을 거둘 확률이 높습니다만, 중국 팀들의 교전 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국, 중국 팀들과는 반대로 대만 팀과 일본 팀들의 하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데스가 쳐지긴 했지만 아예 역전 불가능한 차이도 아니기에, 이 싸움도 볼만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브이알루 기블리가 4AM과 거점 싸움을 지속하면서 순위가 12위까지 쳐졌기에 이 점은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마지막 Day 6 경기가 펼쳐집니다. 한국 팀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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