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야마토 캐논과 결별했다.
13일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야마토 캐논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그동안 샌드박스 게이밍을 이끌어준 야마토 캐논 감독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야마토 캐논’ 제이콥 멥디는 2020년 5월 샌드박스 게이밍에 입단해 첫 외국인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의 연패를 끊고 승리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재계약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논의하였으나 감독님의 개인 사유로 상호 협의하에 계약 종료를 하게 됐다”며 사유를 밝혔다.
이어 샌드박스는 “그간 팀을 위해 힘써준 감독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공지를 마무리했다. 야마토 캐논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결별로 '야마토 매직'은 잠정적으로 막을 내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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