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할' 박권혁이 LPL에 진출한다.
박권혁은 최근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LPL 팀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2016년 중국 2부 리그 팀은 ZTR 게이밍 이후 5년 만에 중국 팀을 선택하게 되는 셈이다. ZTR 게이밍서 데뷔한 박권혁은 북미 APEX 프라이드를 거쳐 유럽 레드불서는 '무진' 김무진과 함께 뛰었다.
2018년 SKT(현 T1)에 입단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온 박권혁은 한화생명을 거쳐 최근까지 서라벌 게이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팀이 LCK 승격강등전서 패하면서 LCK 무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박권혁이 입단하는 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굳이 뽑는다면 탑이 약한 에드워드 게이밍(EDG), 비시 게이밍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선수 이적이 공식화되는 17일 이후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박권혁은 오는 15일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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