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올스타전, 12월 10일부터 中 청두서 개최

Talon 2020. 11. 6. 09:33

LPL 올스타전이 오는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 

LPL은 매년 12월 한해를 정리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올스타 위크엔드로 진행되며 선수 투표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자선의 날, 영광의 날, 대결의 날'로 구분돼 3일 동안 열린다. 10일에는 'LPL ALLSTAR x LPL Cares'로 지역 자선 단체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일에는 LPL 시상식과 솔로 킹 챌린지가 열린다. 지난해에는 펀플러스 피닉스 '도인비' 김태상이 6관왕을 차지했다. 12일에는 LPL 신인 챌린지, 레전드 매치, 올스타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 차이나에 따르면 솔로 킹 챌린지는 8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대회 동안 챔피언을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레전드 매치는 2라운드로 나뉘는데 1라운드는 선수 대표 챔피언으로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날에 열리는 올스타전은 3경기로 나뉜다. 1경기는 챔피언을 팬들이 결정하며 2라운드는 옵션 모드로 중국 서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5개 챔피언만 쓸 수 있다고 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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