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테인' 이재엽이 2021시즌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글러 '치프테인' 이재엽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하이프레시는 최우범 감독과 이승후 코치에 이어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하이프레시에 합류한 이재엽은 중국에서 데뷔했다. 2016년 EDG에서 데뷔한 이재엽은 2017년 비리비리 게이밍(BLG)로 이적해 주전으로 성장했다. 이후 2019년 비시 게이밍에서 '꼬마' 김정균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이재엽은 LPL 스프링서 12세트에 출전해 3승 9패를 기록했으며 서머 시즌은 휴식을 취했다.
한편 하이프레시는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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