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 서포터 '소드아트' 후슈지에가 팀을 떠났다.
쑤닝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드아트'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쑤닝은 마지막까지 '소드아트'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ahq서 데뷔한 '소드아트'는 감마미아 베어스,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동했다. 2018년 '메이플'과 함께 쑤닝으로 이적한 '소드아트'는 2020시즌 원거리 딜러 '환펑' 후안펑과 함께 팀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쑤닝은 "'소드아트'는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친구이자 가족같은 선수였다"며 "승리에 대한 열정을 팀에 불러 일으킨 '소드아트'에게 감사하며 쑤닝의 응원 소리까지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쑤닝과 결별한 '소드아트'의 행선지는 팀 솔로미드(TSM)가 될 가능성이 높다. '소드아트' 본인도 주변 사람들에게 TSM 행을 언급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진 취업 비자를 받는 게 우선일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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