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 한숨 돌렸다..1군 코로나 검사 '음성'

프레딧 브리온 선수단이 한숨 돌렸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프레딧 브리온은 25일 SNS을 통해 1군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팀은 연습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독 및 방역을 완료했으며 1군 선수단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레딧 브리온은 24일 2군 코칭스태프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KeSPA컵 남은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브리온은 2군 선수들의 검사 결과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이번 일을 계기로 브리온은 선수단의 건강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며 정부의 방역 지침 또한 더욱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e스포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대회 기권으로 인해 실망과 걱정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