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 신용진이 일본 V3 e스포츠에 입단했다.
V3 e스포츠는 27일 sns을 통해 '할로우' 신용진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아이 게이밍 스타에서 데뷔한 신용진은 팀 배틀코믹스(현 리브 샌드박스)가 챌린저스에서 LCK에 승격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샌드박스가 팀을 인수한 2018시즌 '고스트' 장용준(현 담원 게이밍)이 입단하면서 주전 자리를 내줬다. 2019년 1대3 트레이드로 브리온 블레이드(현 프레딧 브리온)로 이적한 신용진은 챌린저스 스프링을 끝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번에 '할로우'가 입단한 V3 e스포츠는 2020 LJL 서머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한 팀이다. V3는 신용진과 함께 정글러로 '무진' 김무진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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