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17 프리뷰 - PWS : PRE SEASON

Talon 2021. 1. 17. 12:30

오늘 열리는 PWS : PRE SEASON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 경기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는 데요. 현재 상황 보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열렸던 1일차의 경기 결과인데요. 데토네이션을 제외한 해외 팀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올리는 가운데 오랜만에 젠지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팀들을 크게 분류해보자면 이 점수가 그대로 그랜드 파이널에도 이어지기 때문에 우승권, 그랜드 파이널 안정권, 경쟁권으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우승권은 1~2주차 종합 순위 현재 8위인 이엠텍까지는 도전해볼만한 점수 차이로 보입니다. 해당되는 팀은 아프리카, 브이알루, 담원 기아, 킴 파이럿츠, 다나와, 젠지, 라베가, 이엠텍입니다.

 

그랜드 파이널 안정권은 현재 13위인 OP.GG가 2주차에는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하여 이 위에 있는 팀들은 적어도 그랜드 파이널은 확정이고, 오늘 경기에서 좀 더 점수를 쌓아 우승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을 만한 팀들입니다. 해당되는 팀은 데토네이션, K7, T1, 글로벌 이스포츠가 해당됩니다.

 

경쟁권은 현재 OP.GG 이하의 점수를 받았으면서 혹시 실수하면 그랜드 파이널에 못 올라간다던가 그 실수를 해주길 기다리는 팀들이 해당됩니다. 해당되는 팀들은 OP.GG, 프리파랑 NK, GNGB, 아프리카 자르, 그리핀, 엔터 포스가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나 하루 경기가 안풀렸을 경우 10점 미만의 포인트도 받을 수 있기에 제일 불안한 GNGB는 아래에 있는 그리핀과 엔터 포스가 잘 안 풀리기를 바랄 것 같습니다.

 

데토네이션, K7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팀들이 압도하는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끝까지 한국 팀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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