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14 리뷰 - PWS : PRE SEASON

Talon 2021. 1. 15. 09:10

어제 있었던 PWS : PRE SEASON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위클리 스테이지 최종 결과 보시죠.

1일차에서 사실상 안정권의 포인트를 따놓은 팀들에게는 경기력 점검의 장이 됐을 2일차였을 텐데요.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은 주로 순위 포인트를 따냈고요. T1은 막판 2연속 치킨을 다수의 킬과 함께 따내면서 이번 2주차는 지난 1주차와 다르다는 것을 선언하는 듯 보였습니다.

 

반면 대만, 일본 팀들의 성적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라스칼 제스터는 순위 포인트를 3라운드 연속으로 따내면서 킬 스코어만 조금 받쳐준다면 기대해봤을 수도 있겠으나 막판 에란겔 2라운드에서 단 1킬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외에도 SCG, CRS, AXIZ 모두 최하위권으로 마무리 지었고, 위클리 파이널 직행 시드를 받았던 E36, DGW, GEX는 그래도 괜히 시드 받은 팀이 아니라는 듯 다시 위클리 파이널 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 1주차 위클리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한국 12팀, 일본 2팀, 대만 2팀이 위클리 파이널 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2주차까지의 파이널 누적 포인트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총 16개 팀이 결정되는데요. 아예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설해원, SCG, 라스칼 제스터, CRS, 엑시즈 팀은 최종 탈락을 확정 지었습니다. 프리파랑 NK, 그리핀,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은 최소 20포인트를 넘겨야 그랜드 파이널 행을 확정 짓게 됩니다.

 

이번 주말에 있을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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