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SK텔레콤 T1입니다!
SK텔레콤 T1은 스타크래프트 II,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입니다. 역대 프로리그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한 팀이기도 합니다.
한때 스페셜포스2 종목이 있었습니다.
2001년 12월 합병하여 창단된 IS에서 2002년 10월 임요환 선수가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치른 뒤 팀내 프로토스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팀을 나오게 됩니다. 이후 2002년 11월 28일 동양제과가 임요환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높은 연봉과 연습실을 제공하였고, 주훈 감독을 임요환 선수의 개인 매니저로 영입하였습니다. 이듬해 팀단위 리그인 프로리그의 개막 소식에 주훈 감독이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습니다. 2개월 정도 후인 2003년 1월 어느 정도 프로팀으로서의 기틀이 갖춰진 후, 동양 오리온이라는 이름의 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 개막된 첫 번째 프로리그인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포스트 시즌을 거쳐 결승에 진출 하였으며 2003년 8월 30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한빛 스타즈를 4:1로 꺾고 팀내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동양제과의 후원 기간이 끝난 2003년 12월 22일 정식으로 팀의 인수를 요구했지만, 후원자금의 규모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그대로 결렬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4U팀으로 바뀌어 한동안 비기업 팀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4월 13일 SK텔레콤에 인수되어 SK텔레콤 T1으로 재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프로리그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이루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임요환 선수, 성학승 선수의 군입대로 전력이 쇠퇴하자 급격히 성적이 추락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전기리그에서의 여러 시스템의 실패와 후기리그에서의 개인전 성적 부진이 겹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폐해가 심해지자 끝내 2008년 1월 23일, 3시즌 연속으로 이어진 성적부진을 이유로 주훈 감독, 서형석 코치, 이효민 코치가 경질되었습니다.
SK텔레콤 T1은 2008년 2월 27일, MBC게임의 전략코치였던 박용운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작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던 최연성 선수, 박용욱 선수 두 선수를 코치로서 승격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 김택용 선수의 영입과 도재욱 선수의 성장으로 2008 시즌에선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10월 1일에 박용운 감독대행이 감독으로 정식 승격한 이후 출전한 08-09시즌에서는 프로토스라인이 선전했음에도 저그 라인이 1라운드 전패라는 전무후무한 불명예의 부진으로 프로리그 하위권에 머물렀고 결국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10월 28일, 최연성 선수가 플레잉코치로 변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31일엔 비욘세사건으로 방출되었던 김성제 선수가 복귀하고, 2라운드 직전인 11월 26일에는 MBC게임의 저그 선수 정영철 선수를 영입하며 다른 저그 팀원들 까지도 성적이 좋아졌습니다. 2009년 1월 17일부터 시작된 3라운드 - 위너스 리그에서는 2008년 12월 21일 제대한 임요환 선수가 개막전에서 오영종 선수와의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지고 말았습니다.
2009년 3월에는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드래프트에서 P-plus.innovation 클랜을 지명하여 창단하였습니다.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1st의 1라운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2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끝내 2라운드 전승의 이스트로에게 밀려 최종적으로 3위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최종 순위 3위와 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클랜 Archer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위팀 이스트로에게 패배해서 3위로 리그를 마감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08-09 시즌의 막바지 5라운드에서 막판에 화승 OZ를 따돌린 후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해, 3년 만에 광안리 진출 티켓을 따냈고, 2009년 8월 7일과 8월 8일 결승전 1,2차전에서 화승 OZ를 2:0으로 꺾고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김택용 선수가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였으며, 결승전 MVP로 정명훈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서는 박재혁 선수가 선봉으로 출전하여 STX선수들을 차례대로 4명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08-09 시즌이 끝난뒤. 김성제 선수와 이건준 선수, 박대경 선수가 은퇴하고. 주장이었던 권오혁 선수는 박용욱 선수의 해설 전향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플레잉 코치로 승격되어 프로토스가 궁핍해졌으나, 프로토스 라인은 여전히 12개팀중에 가장 강력한 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너스리그 09-10 말기 성학승 선수를 사실상 경질하였고 성학승 선수가 경질된뒤, 저그 라인도 궁핍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화승토스, 웅진테란과 함께 티원저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5라운드에서 박재혁-이승석-어윤수 3명으로 이루어진 저그 라인이 강력해지면서 팀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에서 T1 저그는 그다지 성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승석 선수가 템페신 박재영 선수를 상대하여 패배, 또한 박재혁 선수 또한 KT의 에이스 이영호 선수를 만나 패배를 하면서 4:2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됩니다. T1의 저그 라인은 이번 시즌 결승전에서는 1승조차 따내지 못하여 아직도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2010년 9월 저그라인 보강을 위하여 웅진 스타즈의 한상봉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부진, 결장을 면치못하던 한상봉 선수는 결국 3월 10일 팀에서 임의탈퇴하게 됩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1R 첫 라운드 전승이란 기록을 세웁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위를 기록한 SK텔레콤은 준PO, PO에서 하이트, 화승을 꺾고 결승에 오릅니다. 복병 이승석 선수의 3킬, 그리고 에이스 김택용 선수의 마무리 활약으로 라이벌팀인 KT를 꺾고 위너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6라운드 전승이란 기록과 함께 역대 단일리그 최다승 신기록을 세웁니다. 그러나 팀의 연습시간 비율이 나빠서 일부 선수들이 방식이 맘에 안든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KT와 결승에서 맞붙었지만 도재욱 선수와 저그 라인의 패배로 준우승에 그쳐 09-10 광안리의 복수를 하지못했습니다. 저번 결승 때와 마찬가지로 저그가 1승도 거두지 못해 T1 저그라인은 아직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1 결승전에서 화승 OZ와 격돌하게된 T1은 신인왕 정윤종 선수의 선봉올킬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취약한 저그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화승출신의 방태수 선수와 폭스 출신 이예훈 선수를 영입하였으나, 그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공식전이 많이 없는 신인이라 SK 프론트측에서 성장발전을 믿고 영입한 것이죠.
SK플래닛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으며 SK텔레콤 T1은 4연속 프로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스페셜포스팀도 정규시즌 1위로 역시 결승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SK텔레콤 T1은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다시 격돌하게된 KT를 꺾고 3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위너스리그 우승을 제외하면 총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그라인은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2012년 8월 16일 슬레이어스에 있던 임요환 선수를 T1 테란 전담코치로 영입했습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준플레이오프에서 8게임단을 완벽하게 제압했으나 플레이오프 CJ전에서 에이스 정윤종 선수의 뼈아픈 패배와 고질적인 T1 저그라인의 부진으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2012년 10월 17일 박용운 감독을 어드바이저로 임요환 선수를 수석 코치로 임명했습니다.
2012년 12월 13일 복한규 선수, 조재환 선수, 안정욱 선수, 김애준 선수, 한진희 선수로 이루어진 창단 멤버와 사령탑으로는 스페셜 포스 2 팀의 코치였던 최병훈코치, 전력분석 코치에는 롤 게이머 출신인 김정균 선수를 영입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하였습니다.
창단 발표 4일 만에 유럽 강팀인 Fnatic을 꺾고 IEM 쾰른 본선 우승을 하게 됩니다.
2003년 1월 동양 오리온 프로게임단 창단
2003년 8월 온게임넷 KTF EVER컵 프로리그 우승
2003년 12월 4U 프로게임단 창단
2004년 2월 LG IBM MBC게임 팀리그 우승
2004년 4월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창단
2004년 7월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준우승
2004년 8월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우승
2005년 8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
2006년 1월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우승
2006년 2월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우승
2006년 3월 200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올해의 프로게임단
2006년 7월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
2007년 2월 SKY 프로리그 2006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2008년 7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위
2008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8 3위
2009년 3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위
2009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2009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우승
2009년 12월 2009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올해의 프로게임단
2010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2010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 우승
2011년 4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우승
2011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준우승
2011년 8월 STX컵 마스터즈 2011 우승
2012년 4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우승
2012년 9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위
2009년 8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1st 3위
2010년 2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 우승
2010년 7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10 1st 4위
2011년 2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10 2nd 준우승
2011년 8월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11 1st 4위
2012년 4월 생각대로T SF2프로리그 2012 시즌1 준우승
2012년 9월 생각대로T SF2프로리그 2012 시즌2 준우승
2012년 12월 IEM7 쾰른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
2012년 12월 IEM7 Cologne 우승
2013년 1월 IEM7 카토비체 한국대표 선발전 4강
2013년 1월 IEM7 상파울루 한국대표 선발전 3강
2013년 3월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4강
동양 오리온 - 4U - SK텔레콤 T1
1대 감독 : 주훈
감독 대행 : 박용운
2대 감독 : 박용운
수석코치 : 임요환
이승석 (s2) 1990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 저그
도재욱 (BeSt) 1989년 10월 6일 서울특별시 프로토스
김택용 (Bisu) 1989년 11월 3일 충청남도 예산군 프로토스
정명훈 (FanTaSy) 1991년 7월 1일 부산광역시 테란
이예훈 (Sacsri) 1992년 2월 18일 경기도 저그
어윤수 (soO) 1992년 9월 24일 서울특별시 저그
정윤종 (Rain) 1992년 8월 14일 프로토스
정경두 (ParalryzE) 1992년 10월 15일 광주광역시 프로토스
정영재 (JyJ) 1993년 1월 24일 울산광역시 테란
원이삭 (PartinG) 1994년 8월 24일 프로토스
김지성 (hudadak) 1995년 8월 10일 경상북도 포항시 테란
복한규 (Reapered) 1992년 1월 30일 탑
조재환 (Beelzehan) 1996년 9월 21일 정글
안정욱 (MighTiLy) 미드
김애준 (Raven) 원딜
한진희 (StarLast) 서포터
스타크래프트
스페셜포스2
리그오브레전드
SK텔레콤 T1이 우승한 대회들입니다.
2003 KTF EVER컵 프로리그
2004 LG IBM MBC게임 팀리그
2004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2005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2005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2005 SKY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nd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012 IEM7 쾰른 한국 대표 선발전
2012 IEM7 쾰른 본선
이상 SK텔레콤 T1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