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해설자 957 "'바이퍼', 원래 최상급 피지컬 보유한 선수"

Talon 2021. 2. 3. 14:50

LPL 스프링서 해설을 맡고 있는 '957' 케창유가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핀,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활동한 박도현은 올 시즌 앞두고 EDG에 합류했다. 예전부터 LPL 무대에 관심을 보인 박도현은 현재 12승 2패(KDA 6.1)를 기록 중이다. 

박도현이 합류한 EDG는 리닝 게이밍(LNG)서 이적한 탑 라이너 '플랑드레' 리슈안준, '스카웃' 이예찬, '메이코' 티안예와 함께 정글러인 '지에지에' 차오리지에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개막 6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포모스의 질문에 답한 '957'은 '미스틱' 진성준, '시예' 수한웨이(이하 징동 게이밍)과 함께 WE의 전성기를 이끈 탑 라이너 선수였다. 2017년 LPL 스프링 서머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957'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을 경험했다. 

2019년 LPL 서머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957'은 현재 LPL 해설자로 활동 중이다. '957'은 EDG '바이퍼' 박도현의 초반 활약을 묻는 질문에 "원래 최상급의 피지컬을 갖고 있는 선수다"고 말한 뒤 "EDG에 합류한 후에 자신의 실력을 마음 껏 뽑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EDG의 탄탄한 라인에 박도현이 합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