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미르' 정조빈이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LCK CL)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총괄 운영하는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LCK CL 1라운드 MVP에 T1 '미르' 정조빈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 T1에 입단한 정조빈은 LCK CL 1라운드서 9승 2패(KDA 7.45)를 기록하며 팀이 1위를 달리는 데 일조했다.
정조빈은 LCK CL 캐스터, 해설, 옵저버, 리그 운영진으로 구성된 POG 선정단과 기자단의 투표에서 57.14%를 득표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LCK CL 2라운드는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와 DWG KIA, T1과 농심 레드포스, DRX와 프레딧 브리온이 대결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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