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3.14 리뷰 - Korean Open 2021 - Spring: Regular Season

Talon 2021. 3. 15. 08:00

어제 있었던 Korean Open 2021 - Spring: Regular Season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전체적으로 예상대로의 결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압도적인 경기가 많이 나와서 놀랐던 결과들입니다.

 

첫 경기에서는 T1이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 창단 이후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레플리카 선수는 단 3데스만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일레븐 선수가 화끈한 킬 수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SR 팀은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T1의 기운에 눌린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모든 선수들이 킬보다는 데스가 많았던 만큼 아직 프로 팀에게는 역부족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경기력이었습니다.

 

2경기 역시 탈론이 Faust를 꺾으면서 연승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탈론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고 팀플레이가 많이 보였다는 것이 많은 어시 수를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Soldier 선수는 팀 내 최다 킬과 최소 데스를 가져가면서 고른 활약 속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었고, 불안하지 않을까 싶었던 AzzyyyS 선수 또한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반면 Faust는 Esp3ra 선수가 분전을 해주었으나 다른 선수들이 잘 받쳐주지 못했고, 팀 플레이 또한 탈론에 많이 밀리면서 전 시즌에 이어서 또다시 하위권 싸움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3경기 역시 프로팀 SGA가 아마추어 팀 Viper를 압도적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투입된 Erosa 선수가 무려 13킬을 획득하면서 팀 분위기에 제대로 활력소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탈론과 마찬가지로 팀원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반면 Viper 팀은 킬 수와 데스 수가 같은 KimJun 선수를 제외하면 전원 오버 데스를 기록하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이 팀은 압도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가 조금은 되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하위권 싸움에서 Viper가 어떤 활약을 해줄 지 기대해봐야겠네요.

 

4경기는 메인 매치라고 생각되는 경기에서 생각 외의 압도적인 경기가 나와버렸습니다. C9이 무려 7-1로 오늘 경기 내 가장 압도적인 스코어로 무려 담원 기아를 잡아냈는데요. C9은 멤버들끼리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만큼 상당히 균형잡힌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SyAIL, EnvyTaylor 등 에이스들이 건재하면서 C9의 경기력은 여전히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담원 기아는 CATsang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지난 결승전의 충격이 아직 제대로 가시지는 않았구나라는 걱정이 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오늘의 충격패가 다음 경기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코칭 스태프의 피드백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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