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5년 만에 PC방 점유율 9%대 기록..감사 이벤트 실시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5년 만에 PC방 점유율 9%대를 기록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기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와 더 로그에서 각각 9.36%와 9.54%를 기록하며 PC방 순위 2위에 올랐다. 2016년 9월 점유율 9.55%를 달성한 이래 5년 만이다. 

넥슨은 "지난 12월 '2021 시즌1: 부트캠프'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겨울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부트캠프 피날레 쇼타임' 이벤트로 방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깜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로비나 대기방에서 전체채팅으로 특정 문구를 입력하면 '영구제 밀봉' '다이너 코인' 등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선보인 겨울 업데이트 '서든어택 2021 시즌1: 부트캠프'는 강한 유저를 양성한다는 콘셉트로 지난 12월에 시작했다. 707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 인플루언서 박은하를 모델로 선정했으며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는 '서든패스'와 '챌린지패스'의 레벨 달성 미션을 제시했다. 

아울러 1월에는 결속력을 기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콘텐츠 '클랜 아지트'와 '주요 스킨 무기 영구제'와 '신규 멀티카운트' 등을 지급하는 '피날레 쇼타임 이벤트', 게임 대표BJ '브레드'와 '피날레 서든 LIVE' 방송을 진행하는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유율을 늘렸다.  

'부트캠프'에 이어 반군 소속의 폭파 전문 요원 '스텔라'가 등장하는 '서든어택 2021 시즌2: 스텔라'를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신규 폭파 미션, 신규 캐릭터가 포함됐다. 

개발사인 넥슨지티의 선승진 개발실장은 "5년 만에 다시금 PC방 점유율 9%대를 기록한 쾌거는 오롯이 서든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 때문이었다"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서든러분들께 더욱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