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만 나가면 우승하는 담원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개막을 이틀 앞둔 4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SNS를 통해 담원 기아를 소개하는 전용준 캐스터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용준 캐스터는 이 영상에서 "(LCK) 스프링은 MSI 대표팀이 아니라 스프링은 MSI 우승팀을 뽑는 과정이다"라고 말한 뒤 "왜냐, 누가 담원을 누가 상대하나 LCK 2회 연속은 물론 롤드컵 우승까지 대회만 나가면 우승하는 담원을 전세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용준 캐스터는 담원 기아 선수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다. "큰 대회에서 누가 쇼메이커를 막겠습니까, 바텀? 고스트-베릴, 세나 밴하면 0대 100에서 2대 98 정도로 (상대 승률이) 높아질 거다. 캐니언? 이미 세체정인 캐니언이다. 팀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재미가 없어도 백 번 연속 사이언을 할 칸도 있다"고 이야기 한 것.
마지막으로 전용준 캐스터는 "이번 MSI는 어느 팀이 우승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건 이미 결정됐고"라는 멘트로 소개를 마쳤다.
한국 LCK 대표로 담원 기아가 출전하는 이번 MSI는 6일부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MSI에서 우승하는 팀의 소속 리그는 10월 개최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출전 시드를 추가로 부여받게 되어 대회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졌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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