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관중 입장은 되지만 팬미팅은 진행 안한다

롤파크가 관중들에게 일부 개방되었지만, 팬미팅은 서머 스플릿 기간 모든 팀이 진행하지 않는다.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 개막한다. LCK소속 1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서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프링과 다르게 현장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관중 입장도 진행된다. 롤파크 전체 정원의 10%인 40명이 입장 가능한 것. 하지만 경기 후 팬미팅은 모든 팀이 진행하지 않는다.

이미 T1과 젠지 e스포츠는 각각 공식 SNS로 팬미팅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한 결과 이번 서머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팀에게 경기 후 팬미팅이 진행되지 않는 것.

올해 9월 말에서 10월 초 중국에서 개막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이 가려지는 서머 스플릿에서 우승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우승팀은 바로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하며,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을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오르는 3번 시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하는 4번 시드 팀이 결정된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