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관련 정부 지침이 변화함에 따라 LCK가 열리는 롤파크 입장 인원도 조정될까.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은 총 수용 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고척스카이돔 야구장 같은 실내 경기장은 2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역시 지침이 조정되면 입장 인원이 늘 것으로 보인다. 작년 서머 스플릿을 무관중으로 진행한 LCK는 올해 스프링을 앞두고 실내 경기장인 롤파크 총 수용 정원의 10%인 40명 입장을 진행한 것. 이어 이번 지침 변화로 20%인 80명까지 입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때 일부에서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에는 입장 인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LCK에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LCK는 이에 대해 "정부 지침에 따라 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침 변화에 맞춰 입장 인원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미 LCK 스프링 2주차 경기 예매는 시작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입장 인원 상향 조정은 LCK 3주차 경기부터 적용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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