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르로 활약한 곽보성이 스스로에게 5점 만점에 5점을 줬다. 자신에 대한 평가에 박한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 4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 3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이날 경기 3세트에서 활약한 '비디디' 곽보성은 승자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3세트 아지르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며 5점 만점에 5점을 주기도. 평소 방송 인터뷰에서 1점이나 2점을 줬던 것을 보면 이례적인 일이다. 반면 2세트 사일러스 대 비에고 대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또한 이 인터뷰에서 곽보성은 다음 상대에 농심 레드포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곽보성은 예전 같은 팀이었던 '켈린' 김형규에게 화끈한 도발을 시전하기도 했다. 이어 롤파크 현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소감에 대해 말한 곽보성은 이번 서머 목표를 우승으로 밝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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