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2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2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선수입니다. 시즌 1에 이어 연속 우승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승자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 승리를 하면서 우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내용적으로 보면,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거 아닌가 싶은 좋은 경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로하이 선수는 역시나 대단했습니다. 현재 메인인 스티브를 굳이 고집하지 않고 무릎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원래 근본 캐릭터라 불렸던 샤힌을 꺼내 들기도 했고,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스티브가 잘 통하지 않자, 과감하게 브라이언으로 바꿔주는 등 대담한 선택이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출전한 고어택 선수와, 오프라인 성적이 오르고 있는 머일 선수의 활약을 보면 앞으로 또 어떤 선수가 시즌 중에 활약을 할지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무릎, 망자 등 기존 강호들도 언제 또 활약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어지는 팀 배틀 시즌2와 ATL 시즌 3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까지 철권 팬 분들에게는 꽉찬 1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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