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3.
한국형 하우스 뮤지션 Sarang 신곡 ‘Pine Tree’가 공개된다.
9월 3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신곡 ‘Pine Tree’는 경쾌한 플럭 소스와 그루비한 드럼 비트,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이를 향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음과 동시에 당장 달려가 안기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아름다운 보컬이 어우러져 청량한 매력을 더한다.
Sarang의 리더 김석찬(Chrischan)은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그리고 제작자로 2018년 신예 아티스트 ‘모로'와 Sarang을 결성했다.
1998년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시작으로 200곡 이상의 곡을 발표했다. 그의 프로듀싱은 젝스키스, 쿨, S.E.S, 오션, S#arp, KARA, 쥬얼리, 슈가 등등 k-pop 스타들의 탄생에 기여했다.
또 2003년엔 ‘The Jun’이란 활동명으로 본인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타이틀곡이었던 ‘한걸음 더’는 선배 음악가 윤상의 음악을 리메이크 했던 곡으로서 당시 수록곡이던 ‘다만’과 함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2006년에는 The Ray의 ‘청소’와 ‘가슴소리’ 등으로 R&B 장르까지 섭렵하여 히트시킨 바 있다.
Sarang 측 관계자는 “첫 번째 메이저 싱글인 ‘Pine Tree’는 6개월 뒤 리믹스 버전으로도 발매를 위해 해외 EDM 씬에서 라이징 중인 아티스트들과의 교류가 진행 중이다”며 “K-house의 신호탄이 될 Sarang과 오하영의 ‘Pine Tree’가 한국의 하우스 뮤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형 하우스뮤지션 Sarang의 신곡 ‘Pine Tree’는 3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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