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펍지 팀을 가리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에서 한국의 ATA가 2치킨으로 2주 첫날 선두로 나섰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 대회 2주 1일차에서 ATA가 1위에 나섰다. 총 6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ATA는 이날 3라운드와 6라운드의 치킨을 챙겼으며, 6라운드 합계 37킬을 기록했다.
그 외 경기에서는 첫 라운드에서 중국의 게임스 포에버 영이, 2라운드에서 한국의 젠지, 4라운드에서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가, 5라운드에서 중국의 17게이밍이 각각 치킨의 주인이 됐다.
1일차 종료 시점에서 순위는 17 게이밍이 2위, 게임스 포에버 영이 3위, 젠지가 4위, 다나와 e스포츠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치킨이 없는 팀들 중에는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와 뉴해피가 가장 높은 킬 포인트로 6위와 7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1주차 1위였던 베로니카7은 치킨 없이 15킬로 13위에 올랐으며, 일본의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가 12킬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올 연말 국제 대회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 오를 팀을 가리기 위해 3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권역별로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와 아시아 퍼시픽, 유럽, 아메리카에서 나눠 진행되며 권역별로 25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대결한다. 한국에서는 7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며, 1위 팀에게는 PGC 포인트 300점이 수여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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