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ASL 시즌1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유영진 선수가 패승승승 스코어로 박상현 선수를 탈락시키고 생애 첫 4강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먼저 패배한 박상현 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앞선 프리뷰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테란과의 다전제에서 좋은 기억 자체가 많지 않기에 특이한 운영이나 전략 등을 준비해왔지만, 유영진 선수가 평소와 같은 공격적인 성향이 바로 드러나지 않은 운영을 선택했기에 막힌 것이 컸고, 유영진 선수는 1세트 전진 배럭 실패한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박상현 선수의 전략적인 수를 받아내고, 그 이후 자신의 주특기인 무한 러쉬를 통해서 승부를 결정짓는 패턴이 반복되어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유영진 선수가 현재 테란의 희망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이제 8강을 넘어 4강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 선수입니다. 앞선 많은 다전제의 패배를 기반으로 삼아 성장한 경기력으로 돌아왔기에 다음 4강 경기에서 그 경기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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